이문3구역은 경관보호와 역세권 개발이 동시에 가능한 결합개발 방식이 적용되는 첫 사례 지역으로서, 금번의 변경을 통해 「기준용적률 상향 계획」 및 「역세권 건축물 밀도계획」이 적용되었습니다. 역세권인 이문3-1구역은 용적률이 255.8%에서 475.31%로 상향되어 주거복합 18개동에 소형주택, 임대주택,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총 4,140세대(기존 2,480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서울 동북권역의 랜드마크가 된 50층의 주거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경관이 우수한 단지로 계획 되었습니다.
더불어 외대앞역을 중심으로 준교육시설, 스트리트몰, 휘트니스센터, 이벤트광장 등을 도입하여, 주민의 여가_주민자치 공간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거와 문화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토록 계획 하였습니다. 구릉지인 3-2구역은 주변의 양호한 도시경관 보호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90%에서 75%로 하향시켜 지상 4층의 공동주택 7개동에 총152세대가 건립되며, 도심 속의 복잡함을 벗어나 천장산의 흐름을 잇는 주동배치와 지형단차를 이용한 테라스하우스 등의 계획으로 고급스럽고 자연 친화적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 되었습니다.
- 연도
- 2011년
- 규모
- 2,680세대 → 4,292세대
- 대지면적
- 159,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