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을 향하여 상승하는 현재 지형의 이용과 건물군의 형상과 재료에서 보이는 고딕적 공간구조의 전반적인 연출을 계획의 주안점으로 삼았다. 초기 기독교 건축이 가졌던 영역의 위계를 되살리고자 명동 거리에서 들어온 하단 광장, 신에게 나아가는 계단, 그리고 성스러운 광장, 신의 상징인 교회 등이 나타내는 수직적 회랑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사회공간과 종교공간을 융화시키고 있다.
- 발주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 연도
- 1996년
- 연면적
- 2,356㎡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