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문건축

자연 도시와 소통하는 열린마을 이라는 계획개념으로 개방성, 연결성, 공존성의 세가지 특성에 대응하여 계획되었습니다.
생활 가로변에서 열린 축과 연결성을 강조하여, 단지 중심 공원(학교)에서 단지로 이어지는 공간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동의 형태는 생활 가로변의 분절된 스케일, 가든 스텝형, 버티컬 그린주동으로 구성되며, 필로티 특화 계획을 통해 주동 하부의 노출된 피트를 활용한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일부 세대에는 복층형 및 테라스형을 적용해 외부 공간을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저층-중층-고층의 중첩된 경관을 통해 조화로운 주구 경관을 계획하였고, 생활 가로변에 상가, 도서관, 쉼터 등의 지역 공유 시설을 배치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단지 중심에는 어린이집과 입주민 힐링 시설을 배치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