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는 현재 내륙 한가운데 있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대지 가운데 해안선의 흔적이 보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해안가에 1956년 극동방송사옥과 선교사 사택이 들어서고, 이후 매립된 대지 위로 1987년 OCI사옥이 건립되었습니다. 바다였던 대지 주변은 앞으로 고층 아파트 중심의 신도시로 변화될 예정입니다. 우리는 고고학적 발굴을 하듯 인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 대지가 간직한 시대별 유물을 중첩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능이 확장되는 뮤지엄파크를 제안합니다.